게르마늄 제대로 알아야 한다.
● 물과 무당(巫堂) 그리고 게르마늄을 발견한 윙글러 박사
‘巫’. 이 글자는 하늘과 땅을 연결해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알타이족 계통의 샤먼들을 표시하는 문양에 이 글자가 있고, 몽골, 중국도 같이 사용하고, 또 멕시코 아즈텍 제국의 언어 중에서 다마티니(tamatini)는 “다 맞추는” 사람인 예언가를 말하는데 이것의 문양에도 巫자가 표현되어 있습니다(배재대 손성태 교수 논문 인용). 우리 한민족도 점쟁이 또는 예언가를 무당(巫堂)이라고 합니다. 시베리아 바이칼 옆에 사는 부리야트 예언가들은 바이칼 호수를 우주의 자궁이라고 표현하고 인간을 만물 중에 영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들의 논리는 물보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한계급 아래입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물은 액체이고 이것에 열을 가하면 기체가 되고, 냉을 가하면 고체인 얼음이 됩니다. 변화무쌍한 물도 영상 1℃에서 83℃ 사이에는 액체로 존재하기 때문인데 이때 액체만이 인간과 동급이고 여기에서 83℃를 표시하는 것을 높은 곳에서는 100℃가 되지 않아도 끓는 기화점을 의미하는데 백두산 정상에서는 83℃에서 기화됩니다.
인간들의 논리에는 우리 몸속에는 물(피포함)이 70% 이상이 된다면서 물을 잘 마셔야 건강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물의 입장에서 보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나 동물뿐만 아니고 모든 식물에도 물(액체)이 70% 이상이고 나머지는 고체인 찌꺼기다. 고로 물이 우주의 임자다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부리야트 샤먼들도 물을 우선시 하고 이렇게 표현함). 그런데 물이 다 물이 아닙니다. 소금기가 많은 바닷물은 바다 속의 생물을 제외하고는 인간뿐만 아니고 동식물이 흡수하면 고장이 납니다. 건강에 가장 좋은 물은 액체에서 열을 가하여 기화되고, 이것이 다시 낮은 온도에서 환원되는 양이 얼마나 되느냐가 좋은 물을 가늠합니다. 바이칼 호수 물과 백두산 물을 100㎖를 기화하여 환원될 때 95㎖ 이상이 됩니다. 서울 한강 물은 90㎖ 이하만 환원됩니다. 모자라는 수치는 불활성 GAS이거나 오염물질이 기화되어 그대로 존재하여 물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르마늄을 발견한 독일의 ‘윙글러’ 박사는 자신의 조국을 기념하기 위하여 새로운 원소를 게르마늄(Germanium)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발견의 원리가 물의 구조와 매우 유사합니다.
「1885년 독일의 윙글러(Wingler)는 광업대학 질량분석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모든 광석의 질량과 정량 분석을 연구해왔는데 모든 광석 중 모든 원소(은, 황, 산화철, 산화아연 등)의 백분율 총계가 93% 전후인 것을 발견하고 나머지 약 7%는 알지 못하는 새로운 원소가 존재한다는 확신으로 이것을 강력 산성 또는 강력 알카리 등으로 용해하고 침전하는 과정에서 금속 게르마늄인 새로운 원소를 찾아내었다.」라고 백과사전에는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접 실험하지 못했습니다만 국내 시판되는 생수 중에는 홍천 약산샘물 명칭의 생수는 기화 후 환원될 때 95% 이상 될 것입니다. 이것을 확신하는 것은 약산샘물 속에는 유기 게르마늄이 약 46ppb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식물과 게르마늄
‘월남전’ 미국의 개입으로 한국 군대까지 참전한 1965~1973년 사이 이 전쟁은 절정에 달했고, 미․소 양국의 대리전으로 또, 양국의 무기성능 전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과는 월맹의 통일로 공산화가 되었습니다. 당시 미․소 양국은 다단계투하 대륙 탄도미사일 개발과 동시 인공위성의 상업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위성으로 소련 최대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광활한 밀밭과 옥수수 밭의 사진 분석으로 곡물전쟁에 활용했습니다. 이때 러시아는 위성으로 땅 속에 매장되어 있는 광물들의 분석을 가늠하는 기술을 배양했습니다.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은 이 시기 두 가지의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첫째는 미군이 본국으로부터 공급받는 보급품 중 식료품이 차단될 경우 주둔지에서 직접 조달하는 “한미 공수 대작전”인 포커스 레티나 훈련이 있었는데, 필자는 영광스럽게도 이 작전에 투입되었습니다. 당시 김해에서 미군부대에 납품용인 양상추와 셀러리, 레드카베지 등을 재배하면서 화물차 두 대로 납품과 동시 부산 제3부두(미군전용)에서 한국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월남 참전용사 귀국박스 처리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즈음 미군은 UH1(헬기)기를 이용하여 한국 농지 전체에 그들이 먹을 수 있는 채소단지 조성 조사를 했는데 이때 합격한 지역이 경남 김해, 양산, 밀양, 경기도 안양, 강원도 대관령 지대였습니다. 요즘말로 항공측정 정밀조사였습니다.
둘째는 1972년부터 헬기를 이용한 농작물 분포도 이외에 과실의 당도와 토양분석 측정을 같이 했는데 제주도 밀감이 일본산보다 당도가 높다는 측정이 나왔고, 포도는 경북 상주지방의 백화산 일대가 최고로 나왔고, 사과는 괴산군 연풍면 일대가 최고로 나왔습니다. 과일 아닌 양파의 경우는 경남 함양과 거창일대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특별하다는 분석이 나왔고, 필자는 이것의 자료를 미8군 106의무단으로부터 입수하여 대통령께 직접 보고를 했습니다. 주한 미군은 오랫동안 백화산 포도, 연풍 사과, 함양 양파를 구매했습니다.
훗날 이 내용을 안 충북 영동군수는 백화산 포도를 상표등록하여 상주사람들은 바보가 되었는데 마치 청양고추의 개발자 유일웅 박사는 자신의 고향인 경북 청송과 영양 앞머리 글자를 따서 청양고추라고 했지만 고추와 전혀 인연이 없는 충남 청양군에서 특허등록하고 고추재배를 권장하여 그곳이 지금은 청양고추 명산지가 된 것과 같습니다. 왜 주한 미군은 백화산 포도와 연풍 사과, 함양 양파를 고집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세월이 20년이나 흘러서 필자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군사도시에서 소련 인공위성 ‘MI-8’이 찍은 게르마늄 지도를 보고 알았습니다.
● 무기 게르마늄(GeO2) 유기 게르마늄(Ge-132)
앞에서 설명한 게르마늄은 모두 무기 게르마늄입니다.
지구촌 어디에도 자연산 유기 게르마늄괴(塊)는 없습니다. 더욱이 한국의 경우는 지표면에 미세한 게르마늄이 깔려 있는 특수지역이지만 이것의 모두가 무기 게르마늄입니다. 다만, 규산염, 아연, 황화석 등 다양한 성분 속의 무기가 용분해 되어 오랜 세월을 거쳐 오면서 식물이 흡수하고 이것이 퇴화되고 다시 침전되어 지하수 속에 극히 미량의 유기 게르마늄이 존재합니다. 외국의 경우 프랑스의 루르드 물과 한국의 홍천 약산샘물이 여기에 해당되겠습니다. 이것보다는 극미량이지만 바이칼과 백두산 물도 해당됩니다. 또,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지구 부금시의 이탄마을의 용출수가 있습니다.
상기 내용에서 지적한 물들의 특징은 ①천연 유기 게르마늄이 포함되어 있고, ②HP가 알칼리성이고, ③용존산소량이 높다는 것인데, 이것의 길항관계로 인하여 이 물들은 몇 년을 보관해도 썩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좋은 물은 썩지 않아야 합니다. 인공적으로 용존산소량을 높인 물은 오래 보관이 어렵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맥반석 돌에도 무기성 게르마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가열하면 원적외선이 발생됩니다. 숯가마의 원적외선과 매우 유사합니다. 일제 식민지사(史)에 이런 조사 문구가 있습니다. 조선 목욕탕 화부들은 병도 걸리지 않고 건강한 것은 참나무와 소나무 장작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무기 게르마늄인 GeO2와 유기 게르마늄인 Ge-132는 분명 별개의 물질입니다. 간혹 맥반석 가루를 먹으면 암이 치료되고, 상처부위에 바르면 병이 낫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큰일 날 일입니다. 또, 맥반석 덩어리를 수족관이나 어항에 넣으면 물고기가 죽지 않고 오래 산다고 합니다. 분명 약간의 효과는 있으나 오래가질 않습니다. 다시 초고온에 가열해야 효과가 납니다. 농작물 키운다고 맥반석 분말을 밭에 뿌리는 것의 효과는 산성토양을 알칼리로 중화시키는 것이고 몇 년 후에라야 제대로 된 맥반석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제 지구촌에서 무기 게르마늄을 유기 게르마늄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반 무기 게르마늄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1차로 화학적 가공 후 순도를 99.99%로 높여서 이것을 다시 유기 게르마늄(Ge-132)으로 만드는 방법이고, 둘째는 토양속의 무기 게르마늄을 식물이 흡수하여 식물체 내에서 천연 유기 게르마늄을 형성시키는 것입니다.
무기성을 유기성으로 합성에 성공한 최초의 사람은 일본사람 아사히 가스히코 박사입니다. 자신이 합성한 Ge-132 게르마늄을 세계 각국의 유명 박사들이 인체의 질병 치료에 응용했습니다. 당시로는 획기적 처방이었습니다. 이후에 한국사람 박대홍 박사가 세계에서 6번째 발명특허로 일본의 아사히 가스히코보다 순도가 5배나 높은 유기 게르마늄 Ge-132를 합성하여 역사에 기록을 남깁니다. 박대홍 박사는 이것을 식물의 성장촉진제로 만들었고, 중국정부가 박 박사를 영입해 갔습니다. 이후 무기성은 절대로 인간이 먹으면 안 되는 물질로 인식되었고, 유기성을 먹으면 암과 당뇨병에 큰 효과가 있지만 합성 유기 게르마늄은 독성이 발견되는 등 후유증을 나타낸다는 보도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1994년 여름 친구의 부탁으로 그의 아들(이충열)을 데리고 노보시비르스크 항공대학 총장을 만났습니다. 당시 충열이는 고등학교 재학 때 일진회 멤버로 활동하여 도저히 전문대학 가는 실력도 되지 않았습니다. 총장은 러시아 어학연수 1년에 본과 5년 등 합하여 6년을 허락하였습니다. 뇌물성(?) 학습 기자재를 미화 3만 달러나 구입해준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총장은 6년 기간 동안 기숙사와 식당이용권을 무상 제공하는 조건으로 어학연수 결과시험에 합격하고 본과 1학년 때 재학생 120명 중 100등 안에 들어야 하는 등 조건을 걸었고, 못하면 무조건 귀국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캐나다와 미국, 유럽 학생들이 있었으나 황색종인 동양인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저는 충열이에게 죽기 아니면 살기로 “네 운명은 너 스스로 개척해라”라는 말을 남기고 왔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찾아갔을 때 천지개벽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충열이는 어학연수 결과시험에 1등하고 본과 1년 수료에도 2등이나 하여 총장은 인재 중에 인재를 찾았다면서 좋아했고, 이웃에 있는 국립광산대학 총장도 좋은 학생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이즈음에 러시아도 게르마늄과 미량원소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등 지구촌 전체가 이것들의 연구가 절정을 이루던 시기였습니다. 총장실에서 MI-8(미르) 위성이 제공한 지구촌 전체 게르마늄 분포도 지도를 처음 보았습니다. 검은색은 지하층의 게르마늄 광산으로 주로 아프리카 지역과 북미지역, 러시아의 알타이 산맥과 우랄 지역이고, 황색의 지표면은 유일하게 극동러시아 최남단 연해주 핫산에서 남․북한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유심히 살펴보니 괴산군 연풍면, 상주와 영동사이에 있는 백화산, 함양과 거창, 인삼의 명산지인 풍기와 금산, 마늘 명산지인 의성 등 모두가 지표면 게르마늄 분포 지역이었습니다. 총장에게 이 지도를 구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 국가 고유재산이고 해외 반출 금지품이라고 하면서 2만 달러만 주면 몰래 복사해 주겠다고 하여 그냥 왔습니다. 2년 후에 다시 찾아갔더니 총장을 바뀌었고, 커튼 속에 숨겨져 있는 지도를 몰래 1분 정도 봤습니다. 이 때 남서안에 생산되는 영광굴비가 지표면 게르마늄과 관계있고, 이탈리아 화장품 회사가 러시아 핫산 바닷가에서 진흙(머드팩 용)을 퍼가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충열이가 공부를 잘하여 5년 본과를 4년 만에 끝낸다는 학교 측의 통보를 받고 다시 찾아가서 항공대학 총장과 광산대학 총장 등 군대 고위 장성급 간부들을 만나면서 세 번째로 게르마늄 지도를 볼 기회를 얻었고, 완벽히 머릿속에 입력하여 귀국 즉시 남․북한 대형지도를 구입하여 재생시켰습니다. 이것을 본 재단에서 발행하는 ‘상업농경영’에 특집으로 발표했습니다. 많은 기관(약 30여 곳)에서 인용했으나 저희 재단으로부터 제공받았다고 표시한 곳은 단 두 곳뿐이었습니다.
요즘 많은 정치인들이 청문회에서 남의 논문을 무단 복사, 인용하여 망신당하는 것을 보면서 당시의 현상을 기억해 봤습니다.
● 유명 생수 마시고 병(病)이 완치되었는데, 과학으로 규명 못하는 이유는?
프랑스의 루르드 생수를 상시 복용하여 질병을 치료했다는 증인은 수없이 많은데 이것을 과학으로 증명한 자료는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이것은 바로 사기입니다. 분명한 것은 루르드 주위 사람들은 오랫동안 이 물을 마셔왔고, 이것의 덕분으로 타지역 사람들보다 감기와 몸살도 하지 않고, 건강하며 장수한다는 것은 절대적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 옆에 사는 부리야트 사람들도 감기몸살 없이 타지역 사람보다 건강하고 오래 삽니다.
백두산 천지 물이 지하로 흘러 다시 용출되는 이도백하(二道白河) 지역사람들도 루르드와 바이칼 주변의 사람들과 같은 현상입니다. 특히 중국 흑룡강 가목사지구 부금시 외딴곳의 갈대 이탄층에서 흘러나오는 샘물은 기화되어 환원되는 양이 무려 96.7%나 되고, 이곳에서는 가축들도 튼튼하고 젖소의 우유생산도 타지역보다 높습니다. 더욱 웃기는 것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무엇 때문에 건강하고 장수하는지를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중․일 수교 이후 일본 사람들이 와서 조사할 때 비로소 알았다고 합니다. 이곳 이탄층은 시베리아 철새가 따뜻한 남쪽으로 찾아갈 때 반드시 한 이틀 동안 체류하고 가는 곳인데, 하루 종일 이탄만 먹고 싸고 되풀이한 후 남하한다고 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소, 양, 염소, 돼지(방목하는 돼지도 있음) 등을 방목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수차례 이탄을 결사적(?)으로 먹은 후에 비로소 풀을 먹습니다. 한국은 얼마 전까지 이곳 이탄을 가공하여 수입해왔으나 후진타오 집권 말기 이것이 희토류에 분류되어 수출금지 품목이 되어버렸습니다.
부언하면 한국의 홍천 약물산 약수도 누군가 상복(常服)하여 질병을 완치한 사례가 많을 것입니다. 이곳은 수천 년 전 우리 조상들이 고인돌을 만들고, 집단 거주한 곳입니다. 그때 석기 또는 청동기 시절에도 약수가 영험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주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과학이 이것의 실체를 밝히지 못하는 것은 현대과학이 무시하고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비교가 될 만한 사례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6.25전쟁을 전후한 시기 제가 어린 시절 설탕은 만병통치약이었습니다. 감기, 몸살 등 피로회복제로 설탕 한 숟가락을 펄펄 끓인 물에 넣고 훌훌 마시면 그냥 벌떡 일어났습니다. 나중에 나온 설탕은 아무리 마셔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앞에 것은 땅 속의 정기를 받은 사탕무 설탕이고, 나중에 먹은 것은 사탕수수 설탕이라는 것을 농학자가 된 후에 일본 북해도와 러시아 시베리아 평원의 사탕무 농장에 가서 비로소 알았습니다. 땅 속에 존재하는 희귀 미량원소는 지금의 과학도 분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수경재배로 짧은 기간에 산삼을 재배하여 이것으로 사포닌을 축출하는 바이오기업이 언론에 보도되고 큰 인기를 얻었고 국민의 건강을 담보할 수 있다는 방송멘트가 있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수십 년 산속에서 자란 산삼과 같은 양의 사포닌이 수경재배 모종에서 축출되었습니다. 그 후의 현황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상기에 거론된 내용들의 핵심은 실증은 있는데 왜? 과학으로 밝히지 못하는 것인가 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이미 1950년대 말과 1960년 초 북한의 과학자 김봉한 박사가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동의보감」에 기초하여 인간과 동물 그리고 식물 속에서 「제3의 순환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인데, 서양의학에서는 부인했다는 것입니다. 이름하여 「김봉한 산알리론」입니다. 그는 경락(경혈과 경맥)속에 있는 초미세 말초신경을 찾아냈고, 최근 한국에서도 돼지의 몸속에서 경락속의 산알을 찾아낸 학자가 있습니다. 노벨상까지 거론되었던 김봉한 박사는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 의문사 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인터넷으로 “김봉한 산알리론”을 읽고 약산샘물과 결부시키면 ‘아하, 이것이 바로 과학이고, 이것의 작용으로 질 높은 생수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구나’라고 금방 이해하실 것입니다. 결론은 약샌샘물의 효과적 증명은 서양의학이 아닌 동양의학에서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 천연 유기 게르마늄은 식물에는 미나리과 작물에 제일 많고, 버섯에는 차가(chaga)에 제일 많다.
무기 게르마늄이 분포된 토양에서 특정 작물이 자라면서 이것을 흡수하여 유기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러시아 과학자들의 문헌에는 계절이 바뀌고, 상당기간에 서서히 형성되기 때문에 미나리과 1년생 작물인 당근과 셀러리, 파슬리 등에는 효과가 없고, 인삼보다는 수십 년을 자라는 산삼이 축적율이 높고, 오가피(목질성 미나리과임)도 효과적이고 물에서 자라는 진짜 미나리는 다년생 숙근성이기 때문에 축적이 많이 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인삼보다 미나리가 독성을 해독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미나리에는 비록 사포닌이 없어도 다른 미량원소들의 효과가 사포닌을 능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도 아무데나 자란 것은 효과가 별로이고 경북 상주시 낙동면 산비탈에서 바위 위로 흘러 내려오는 개울 옆에 자라는 돌미나리가 최고입니다. 이것을 복어 독이 잔류하는 복어탕에 넣어 데치면 독을 완전히 소멸시킨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나리 줄기 속에서 집을 짓고 자라는 거머리를 잡아 피부병 부위에 두고 상처의 고름과 피를 빨게 하면 피부병이 낫습니다. 낙동면 개울 지역이 특이하게도 괴산군 연풍면 일대와 같이 지표면 게르마늄 함량이 높은 곳입니다.
얼마 전 인삼의 사포닌을 축출 분말 가공하여 자라는 딸기 열매에 뿌려 「인삼 딸기」라고 홍보하고 판매한 곳이 있었습니다. 사포닌은 식물이 직접 흡수 불가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분석 의뢰하면 표면에 묻어 있는 사포닌이 검출되어 「인삼 딸기」라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일종의 기만행위입니다.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모 제약회사에서 밀감 약 23개 정도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 분말제품을 만들었고, 힘들게 밀감을 먹지 말고 ‘이것을 잡수세요’라고 홍보했습니다. 이론상 맞는 말이나 인체에서 흡수되는 양은 매우 적고, 나머지 대부분이 배설됩니다. 한국야쿠르트 창업자 윤쾌병 박사는 한국 최초로 유산균 대명사인 야쿠르트를 만들었고, 이에 시기한 모방 경쟁사들은 야쿠르트를 1개 마시나 100개 마시나 위나 장 속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된다고 하였습니다. 맞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간과하는 것은 처음에는 배설되어도 상당기간 동안 되풀이 음복하면 장에서 흡수하는 효소가 새롭게 형성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최근 유기성 게르마늄을 1년 만에 수확되는 수경재배 산삼에 뿌려 수십 년 자란 진짜 산삼보다 몇 십 배 성능 좋은 산삼을 인공재배 했다면서 추석을 겨냥하여 팔려고 합니다. 이론상 맞는 말입니다. 식물이 직접 흡수하여 식물체 내에 잔류하는 유기 게르마늄과 인공합성 게르마늄을 식물에 뿌려주어 흡수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보다 더 큽니다. 앞에 설명한 「사포닌 인삼 딸기」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분. 남해안 바닷가와 밀물이 겹치는 곳에서 자라는 섬진강 재첩국을 아시나요? 내 고향 김해에도 아침마다 ‘재첩국 사이소’라고 외치는 아지매들이 있었습니다. 재첩국에는 반드시 고춧가루와 부추를 넣어야 합니다. 민물조개의 독을 없애주는 희한한 조화물입니다. 발효고추장은 재첩국과는 별로입니다. 일본사람들은 초밥에 반드시 초피(한국과 중국에서는 산초라고 함)잎을 올려줍니다. 돼지고기 수육에는 새우젓을 곁들여야 합니다. 음식의 조화입니다.
프랑스 루르드, 한국의 홍천 약수 등에는 용존산소량이 높다, 게르마늄 성분이 들어있다 등 보다는 다른 생수에서는 없는 규명 미상 천연물질들과 평소 즐기는 음식들과 조화를 이루는 길항작용에서 과학적 사실과 효과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차가버섯을 논해보겠습니다.
1997년 5월 러시아 엘친 대통령 집권시절, 엘친은 서방세계 국가들과 경제교류를 활성화 시킨다는 명분으로 모스크바에 세계 최대 식품전람회를 15일 동안 개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코트라, 농수산물유통공사, 팔도 도시락 라면, 바나나 우유, 초코파이 등이 출동했습니다.
당시 저는 엘친 대통령 극동지역 농업경제 자문위원이라는 빈껍데기 감투가 있었기 때문에 구경을 갔습니다. 바로 이 전시회에서 차가버섯에 대한 역사적 기록들이 전개됩니다. 전시회 이전에는 서방에서 불법 번역되어 출판되던 “솔제니친”의 자서전 소설 “암병동”이 공식 풀판이 허락되었고, 소설에 등장하는 차가버섯이 암을 고친다는 확신이 지구촌 암환자에게 광명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고 이전까지 차가버섯을 버섯으로 분류하지 않고 대형 아메바로 분류하던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에서 버섯으로 정식 분류했습니다.
바로 그 해 제가 국내에 처음으로 차가버섯을 알렸고 차가시럽과 차가차(茶), 암치료제인 차가 주시약(藥)과 악성종용치료제 “베푼긴(한국명 베훈친)”을 수입했습니다. 저는 차가버섯으로 식물의 태교원리인 “후천성 획득 형질의 법칙”을 루이센코 연구실로부터 전수받아 세계적인 발명특허를 한국과 중국에 등록했고, 일본에는 제가 저술한 차가관련 책 “차가버섯은 무엇인가?”, “차가버섯의 실체와 응용”, “이병화의 차가버섯 이야기” 등 3권이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이즈음 일본에서는 많은 학자들이 농산물에 포함된 유기 게르마늄 축출과 함량(㎎, ㎏, ppm) 조사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이들의 조사연구에서 차가버섯은 빠져있었습니다. 이유는 차가는 버섯이 아니고 20~30년 동안 자작나무를 죽게 만드는 “대형 아메바”라는 주장이 살아 있었기 때문인데, 훗날 우크라이나에서 유기 게르마늄이 영지버섯의 700~1,800, 상황버섯의 2,000~2,500 보다 훨씬 높고 인삼과 산삼과 비슷한 3,500~4,200이 나온다는 기록들이 복수의 연구기관에서 발표되었습니다(특히 캄차카에 자라는 흑색 자작나무는 5,000 넘게 나왔음). 유기 게르마늄이 장기간 자라는 상황버섯과 20년 이상 자라는 차가버섯에 다량 포함되어 있지만 이것이 인체 또는 동식물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하다는 세계 유명 과학잡지 등에 수차례나 주장되었습니다. 이것은 암과 당뇨 등에 면역력 증강과 자살세포(M세포) 유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베타글루칸 1→3형”과 조합을 이루어야 효과가 증강한다는 논리입니다. 베타글루칸은 상황, 영지, 차가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건강증진에는 유기 게르마늄보다 우선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조화”라는 참 뜻은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제3의 순환계경락을 자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 기회에 유기 게르마늄과 베타글루칸 1→3형의 물질과 연관성에 관한 상세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