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 박근혜 당선인이 당선 소감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 캐치프레이즈를 인용해 말했죠? 새마을운동의 상징으로 70년대 지어진 '새마을주택' 1호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저는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 신화를 만들어….]
1970년대 전국적으로 짓기 시작한 새마을주택.
115㎡ 크기의 현대식 주택으로 당시 농촌 풍경을 바꿨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첫 모델인 '새마을주택 1호'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설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곳에서 직접 농사를 지었을 정도로 애착이 남달랐습니다.
[이병화/거주자(전 국제농업개발원장) : (농민들과) 막걸리를 잡수시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니까….]
1978년 청와대에서 가져온 다이얼식 전화기인데요. 박정희 전 대통령도 사용했던 이 전화기를 이 집에서는 여전히 쓰고 있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서 부침도 있었습니다.
[이병화/거주자(전 국제농업개발원장) : 박 대통령 흔적을 지우려고 전두환 정권에서는 (이 집을) 곡괭이로 부순 적도 있었고….]
박근혜 당선인도 대학생 시절,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이병화/거주자(전 국제농업개발원장) : 요즘 말로 하면 '엄친딸'처럼 그렇게 보였는데, 저한테 첫 마디가 '아저씨 농사 잘 지어주세요'….]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에서 강조한 것도 '새마을 정신'.
새마을주택 1호에 새삼 눈길이 가는 이유입니다.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 박근혜 당선인이 당선 소감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 캐치프레이즈를 인용해 말했죠? 새마을운동의 상징으로 70년대 지어진 '새마을주택' 1호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저는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 신화를 만들어….]
1970년대 전국적으로 짓기 시작한 새마을주택.
115㎡ 크기의 현대식 주택으로 당시 농촌 풍경을 바꿨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첫 모델인 '새마을주택 1호'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설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곳에서 직접 농사를 지었을 정도로 애착이 남달랐습니다.
[이병화/거주자(전 국제농업개발원장) : (농민들과) 막걸리를 잡수시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니까….]
1978년 청와대에서 가져온 다이얼식 전화기인데요. 박정희 전 대통령도 사용했던 이 전화기를 이 집에서는 여전히 쓰고 있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서 부침도 있었습니다.
[이병화/거주자(전 국제농업개발원장) : 박 대통령 흔적을 지우려고 전두환 정권에서는 (이 집을) 곡괭이로 부순 적도 있었고….]
박근혜 당선인도 대학생 시절,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이병화/거주자(전 국제농업개발원장) : 요즘 말로 하면 '엄친딸'처럼 그렇게 보였는데, 저한테 첫 마디가 '아저씨 농사 잘 지어주세요'….]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에서 강조한 것도 '새마을 정신'.
새마을주택 1호에 새삼 눈길이 가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