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훈친 프로젝트(제 11편)
연구소장 이병화
(2017. 10. 12)
키워드 : 구천서 교수 , 도베네크 요소 술통
감기환자에게 감기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을 주면 다른 면역이 저하되어 제3의 병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논리이고, 감기균을 이기도록 면역 활성제인 건강식품 또는 보조식품으로 치료하자는 논리가 적용되는 덕이 도베네크의 요소술통원리입니다.
지구촌 식문화 연구의 대가이신 단국대학의 구천서(具天書) 명예교수님의 강연 중에 한구인과 배계러시아 (스라브족인)인, 한국인과 미국 (앵글로색슨족)인과의 식문화 융화성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사계가 있다고 말씀하였고 저는 내용의 한 곳을 찾아 조사하기도 하였습니다.
백계러시아인만 거주하는 마을에 한국인(고려인) 한 가구가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대 10년쯤 지나서부터는 이 마을 주민 모두가 김치와 젓갈, 김 그리고 순대와 개고기를 먹는가하면 고사리와 쑥을 뜯어먹는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을 이 마을 노인들과 아이들 모두가 다른 마을과 비교해서 건강하고 머리가 좋다고 합니다.
반면에 한구인만 거주하는 마을에 미국인 한 가구가 이사를 왔을 때는 10년쯤 지나면 한구인 집집마다 미국식의 패스트푸드로 식탁이 바뀌는가하면 주방에는 고추장, 된장 옆에 치즈와 버터 등 서양식 양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문화병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비율이 다른 마을보다 점점 높아지더라는 것입니다.
미국인과 러시아인들이 과거 국민소득이 비슷했을 당시 평균수명은 러시아가 남자는 2.5년 여자는 4.2년이나 높았으나, 지금은 러시아인들의 수명이 미국인보다 훨씬 낮습니다. 특이한 점은 국민평균체중은 러시아인들이 미국인보다 3.8kg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관절염, 당뇨 , 고혈압등 문화병은 미국인보다 적은 반면에 심장병과 다른 병들의 환자는 훨씬 많습니다. 또 특이점은 세계최고의 술고래가 러시아인이고 독한 보드카 (평균 알콜도수가 40%임)를 밤낮으로 퍼마시는데도 불구하고 위장병환자가 크게 늘지 않는 것은 이들의 음식문화 중에서 천연물질로 만든 차(茶)를 마시기 때문이라는 학자들의 논문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차가버섯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지요. 원래 ‘차가’라는 말의 어원은 중국 한자입니다. 우유나 커피 또는 홍자에 차가버섯을 넣는다고 하여 차가(茶加)라고 하였답니다.
우유나 마유 그리고 양유에 백계러시아인들과 부리야트 및 야쿠티아인들이 차가를 즐겨 타 마시는 이유는 차가버섯 속에 있는 차사간과 휴민산이 대다수의 금속이온을 결합할 수 있는데 이점이 바로 불화나트륨으로 오염된 효모의 발효를 방부화하는 요인이라고 야키모브 박사는 지적(1959년) 한 바 있습니다. 다시말해 쉽게 변질 될 수 있는 우유 등에 차가를 넣음으로써 변질도 막고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지요.
러시아 의사들에 의하면 백인들과는 달리 몽골반점이 있는 동양인들은 뚱땡이보다 말라꺵이에게 당뇨가 더 많으며 당뇨병은 만가지병의 근원이 되며 당뇨로 인한 합병증은 동맥경화증, 고혈압, 뇌 손상장애, 신경장애 등인데 이것은 확산되어 선세포의 선종양, 지방세포의 지방종양, 근육세포의 근육종양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것의 치료 중에는 한 차례 지적했습니다만 조혈을 촉진하고 백혈구 탐식기능을 높이는 아스코르빈산과 조화를 이룬 차가의 역할이 크다는 것입니다.
요즘 식이요법으로 애용되는 노니(noni)주스 속에 까막까치밥열매가 바로 해당화열매와 같은 것이지요. 해당화기름 속에는 아스코르빈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피부연고인 맨소래담과 안티프라민 그리고 중국산 호랑이연고도 주원료가 해당화기름(아스코르빈산)입니다. 또 러시아인보다 한국인들이 당뇨병 환자가 많은 것은 근본적인 인체구조상 췌장의 베타세포가 적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좌우간 제가 그동안 당뇨 환자들에게 차가를 복용시켜 본 결과 대체로 세 종류로 치료되는 현상을 보았습니다.
첫째는 매일매일(나날일) 아주 조금씩 혈당치가 내려가서 20~25일경에 정상수치로 왔다가 5일 휴음 때 원래의 높은 수치로 올라갑니다. 이때 당황하여 복용하는 것보다는 계획대로 5일 휴음하고 25일 복용하는 것을 3~4차례 반본하면, 이후에는 복용치 않아도 3개월 가량은 정상치수를 유지합니다. 그렇지만 일 년을 계속 반복하면 이후 1년간 복용치 않아도 정상유지하고, 2년을 반복 복용한 사람들은 그후 복용 중단했지만 지금까지 정상을 유지하는 것을 보아 완치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지만 러시아의 학자들은 최소한 3년은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들 중에는 뚱보가 절반 이상이었고 1/3은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었습니다.
둘째는 역시 앞에서 언급한 ‘미친년 널뛰는 식’ 이라는 것인데, 도대체 25일간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혈당의 진폭이 변화무쌍하였지만 분명한 것은 원래의 고혈당에서 차츰차츰 내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3개월 복용 후면 정상치에 도달합니다. 이런 형태의 사람들은 1년간 복용을 하고 나면 그 이후는 복용을 중지해도 지금까지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완치단계에 진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뚱보보다는 말라깽이가 많았고 인슐린 주사 맞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복용 중 15일쯤에 효과가 없다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셋째는 아무리 복용해도 혈당치가 요지부동입니다. 대부분 성질이 급할 뿐만 아니라 당뇨경력 10년 이상의 자칭 박사가 되어버려 둘째 사례와 같이 며칠 복용 후 차가를 불신하고 중도 포기해 버립니다.
과거부터 저와 절친한 몇 사람들은 저의 학식을 믿고 복용을 게속해쓴ㄴ데 25일 정도에서 휴음할 때 뚝 하고 정상수치로 2~3일 동안 떨어집이다. 그 중에는 이해를 거꾸로 하여 ‘차가를 진작 중단했다면 좋았을걸 ’ 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5일간의 휴음기간이 끝날쯤에 원위치의 고혈당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또다시 25일간씩 복용해도 수치는 요지부동이지만 이때쯤 환자는 신체 일부분 컨디션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고 ‘ 불치병이라는 당뇨가 완치가 될 수도 있구나 .’ 라고 인식을 달리하고 저에게 자주 찾아와서 술도 한잔 대접하고 밥도 사주고 갑니다. 6개월쯤에서 정상 수치로 안정되어 복용을 중단 시켰는데 지금까지 별다른 증세 없ㅇ이 정상 유하고 있습니다. 상기 세 가지의 사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식전 30분 전의 복용, 음용기간은 다소 차이가 나더라도 반드시 중간에 4~5일간의 휴음 , 반드시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 정도하고, 녹•황•적•백색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는 대신에 육류섭취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독일의 과학자 리피히와 월니가 개발한 도베네크 요소술통 즉, 최소요인이 술통의 용적을 가늠하듯이 인간의 건강에도 최소요인이 가늠한다는 것을 설명 하겠습니다.
우리들 자녀들이 대학이나 직장 시험 때 학과목에 따라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지요. 시험결과는 평균 점수로 가늠합니다.
그러나 건강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100가지가 건강해도 한 가지가 부실하면 전체가 불신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도베네크의 요소술통이란 우리가 흔히 보는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위스키와 포도주를 담은 참나무 오크통을 말하는데 대부분 103개의 판때기를 키대로 세워 대나무 띠나 양철 띠로 조립되어 있고 높이는 평균 120cm입니다. 이때 판때기 중 한 개의 키가 120cm가 아니고 60cm 라면 오크통의 술은 120cm × 120cm 의 값에 60cm의 한 개를 합한 103개의 평균치가 아니고 그냥 60cm 높이 뿐이라는 것입니다. 60cm의 키를 120cm로 만드는 것은 차가와 같은 건강식품 또는 건강보조제이지 결코 병균을 죽이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감기환자에게 감기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을 주면 다른 명역이 저하되어 제 3의 병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논리이고, 감기균을 이기도록 면역 활성제인 건강식품 또는 보조식품으로 치료하자는 논리가 적용되는 것이 도베네크의 요소술통원리입니다. 아무리 좋은 벤츠나 BMW의 자동차와 인류 운전사가 있어도 도로가 험난하면 진행을 못하지요. 이때는 최소한 도로복구를 한 후 대책을 세우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이라는 것이지요.
요즘 오가피, 석류, 노니, 헛개나무, 클로렐라 등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습니다. 이것들은 인간의 전체 건강을 활성화시킬 수는 없지만 앞에서 설명한 술통의 한두개 키 작은 판때기의 키를 키울 수 있는 역할은 충분히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에 따라 효과가 크게 있는가하면 전혀 효과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시작되는지 10년 이내의 사람들은 도베네크 술통의 104개 판때기 키가 전부 120cm 미달되는 것이 아니고 저어도 2~3 정도만 부족할 뿐입니다.
이것의 키 높이는 차가버섯의 장기복용으로 충분히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좀 더 학술적인 자료를 준비하여 KBS나 MBC등 공익 방송기관에 국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차가의 임상실험을 요청할 작정입니다. 대통령으로부터 차가개발자금도 지원 받은 제가 이 정도의 일은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는 「색깔 채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암치료에 관련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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