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북한 장마당이 자본주의 실습장 되고

새마을이 2019. 8. 5. 13:43

●북한 장마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실습장이 되고 있다●

 

◇중국 동북3성 3개 집단군(78.79.80부대)산하<신속응급대응부대>황모참모(인민해방군 대교:대좌)는 7월31일 기준 북조선 인구 약2천5백만명중 휴대폰 소지자가 무려 600만명으로 인구 대비 4.2명당1대씩이고,이중에서 중국휴대폰 소지자는 최근 갑자 늘어나서 6만2천대가 된다고 비공개 조사내용임을 전제하에 알려주었다.

 

◇김정은이는 휴대폰이라는 호랑이의 등에 올라탔다.

 

황대교는 휴대폰이 시장을 좌우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쌀값이 요지부동 변화없는것은 식량이 안정되었기 보다는 구매할 고객(?)이 없기 때문 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몇년전에 개설된 훈춘 경제특구와 최근개설된 권하(경신) 다리 건너편 북한지역 원정리 시장의 변화 모습에서 북조선의 새로운 모습을 찿아 보라고 권한다.

중국에서 압록강 혹은 두만강쪽에서 북한을 바라보면 태양광 판넬을 지붕에 올린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장마당의 인기상품이다.

또 있다. 1회용 부탄가스가 선풍적이다.

한국산도 팔린다.

 

◇장마당에서 북한인민들은 자신도 모르게 시장경제를 체험하고 있다.

 

생산:무었이든지 스스로 만들어 가격도 내가 정하고 내마음대로 팔고,우리식의 엿장수 마음대로다.

 

노동:내가 하고 싶은것 하고 가고 싶은곳가고, 돈만주면 누구에게도 일 시킬수있는 노동의 융통성을 체험 하고 있다.

 

자유:놀고싶어면 놀고,반면 굶는것도 내책임.장마당에 경제관련 서적이 팔리는 것도 특이한 현상이다

장마당 상인들(나진시장을 포함)은 나선지역내 시장이 북한에서 제일 자유스럽다고 한다.

 

북한을 개방시키는것은 미국도 남측도 중국도 아닌 휴대폰이라고 한다.

호랑이 등을 탄 김정은이의 장래는 누구도 예측 못한다고 하면서 김정은 자신도 내일에 대한 예측을 못 할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