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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자전거 통치론

새마을이 2022. 1. 29. 11:00
●박정희대통령의 2발자건거와 3발자전거 통치론●

---1976년 12월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전국 새마을 지도자대회가 열렸고, 이날 김준 새마을 연수원장은 정신교육 공로로 최고훈장인 자립장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받았고, 나역시 농촌소득증대 기반인 백색혁명의 선구자로 근면장을 받았다.

당시는 새마을운동 집행 총괄본부인 청와대 새마을 담당 특보실 직원인 내가 훈장 받는것에 내무부는 약간의 반대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박대통령께서 데스크 요원이 아니고 필드요원이 현장에서 청와대 넥타이 멘 녀석들 보다 열배 이상 노력하는 농민학교 교장에게 당연히 수여 해야 한다는 강력 추천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날 저녁 축하 만찬 파티에는 초청받질 못했다.

◇ 박정희의 자전거 경제론.

---만찬 축배 자리에서 대통령께서는 김준원장의 노고를 축하 하시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말씀 하셨다고 다음날 박진환 특보실에서 김준원장과의 환담에서 전해들은 것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지금 제3차 5개년 경제사업 추진 끝 마무리 중이다. 어제까지는 우리경제가 두발 자건거 식으로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멈추면 쓰러지기 때문이었다.옆에 있는 오원철 경제2수석도 고생 많았다.
그러나 내일 부터는 세발 자건거로 갈아 탈 것이다.
나는 바퀴가 큰 추진력있는 앞바퀴를 열심히 밟을테니 뒤에 있는 왼쪽 바퀴는 경제화 바퀴이고, 오른쪽 바퀴는 민주화 바퀴로 이름할것 이다.
지금은 민주화 바퀴가 생소 하겠지만 뒷바퀴 두개가 사이즈가 같아지면 나라 바탕이 콘크리트 처럼 단단할 것이다>

◇. 민주화바퀴는 25톤 덤프차 바퀴가 되었고, 경제화 바퀴는 유모차 바퀴로 거꾸로 되어버렸다.

---김영삼대통령이후, 지금까지 경제화 바퀴는 크질 못했고 민주화
바퀴는 과잉 비대하여 초대형 덤프차 바퀴가 되었다 .아무리 앞으로 행진해도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금반3.9대선은 민주화 바퀴 사이즈를 줄이고 경제화 바퀴 키우려는 대통령 뽑는 선거인 것은 분명 하지만, 여.야당과 군소정당 어디에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하여 부자나라 만들겠다는 구체적 정책을 논하는 후보가 없다.또 과잉된 민주화 바퀴 사이즈 줄이 겠다는 후보도 없다.

세계사를 살펴보면 보수는 산업화세력으로 표현되고 진보는 민주화세력으로 분류되어 왔다.
한국의 민주화는 노조와 전교조라는 돌연변이를 만들었고 이것은 국가기관의 제4부로 등장하여 대통령을 떡주무르듯 하고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만 노조 척결하고 국회의원100으로 무보수 하겠다고 한다.
보수로 자처하는 윤석열은 입에 꿀을 발랐나 왜 아무소릴 못하나? 당신이 진짜 보수인지 의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