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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대부분이 용각산세대다

새마을이 2022. 4. 6. 14:01
●커로나19로 사망한 사람 대부분이 용각산 세대다.●

◇.용각산세대란?

---196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까지 석회석이 원료가 된 분필를 사용한 교사출신들이 호흡기 질병(기관지.진폐증.폐렴등)예방 차원에서 상비약으로 먹었던 분말 약이름 인데 이시기에 초.중.고 접장 생활한 사람들을 칭하는 보편적 별칭이다.
코로나 걸린 사람이 총 합계 인구 4명당 1명이나되는 1천3백만명 가량이 라는 질병본부 보고가 있고 사망자중 72% 가 기저질환 환자였다고 했다.
이중에서 대부분이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던 분들 이라는 보고도 따랐다.
그런데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73%가 분필가루 마신 교사출신들이 라면... 요즘같은 시절엔 산업재해 운운 할텐데 하고 생각 해봤다.
바로 내가 분필가루 마신 용각산세대다

◇.나는 코로나 걸렸고 음성판정 이후에도 죽을 고생하고 있다.

---내 경험담이 나 처럼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될것 같아 이글을 쓴다.
지난달 3월3일 모 대통령후보 울산지역 선거운동갔다가 밤11시에 집에 도착하니 평소와 다른 피로감에 키드책크 결과 빨강줄 두줄이 선명하게 나와 다음날 기흥구 보건소에 가서 PCR조사결과 위중증환자로 분류되어 집에서 대기하라는 통보받았다.
다음날인 일요일 기도가 막혀 목이서 헹헹거리는 사이렌 소리가 나고 집안에 있는 화장실에도 가기싫어 옷에 그냥 싸고 싶을 지경이 되고 폰의 자판 누르기도 힘들어 이러다가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병원입원 하려고 구급차요청하니 관내는 이미전부 출동중이라서 이웃의 동탄 지구119 차량이 왔다.
질병본부에 연락하니 전국에서 딱 2군데병실이 있는데 전남 순천대 병원과 충주 건국대 병원중 빨리 한곳을 선택하라고 하여 모교병원이라서 충주로 가기로 하고 세면도구와 옷가지를 챙기는데 여성구급대요원이 날보고 자신의 아버지라면 못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유를 묻자 병원가면 먼저 코구멍에 산소호흡기 꼽고 시간돼면 주사놓고 약 줄것이고 끼니때 돼면 식사 제공 하겠지만 가족이 없는데 누가 옆에서 챙겨 줄것인가?
기관지 막히면 목에 구멍뚤어 산소공급, 기막힌다고 했다.
살아 나온 사람 후송해 보질 못했다고 도 했다.
10일후인 14일날 음성판정 받기까지 자고나면 머리속이 온통 안개가 낀것 처럼 하얗게 보이는 증세에 기간에 온몸이 두드러기 형상을 무심결에 긁어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고 산소 활당치는 95이상 되어야 하는돼 91아래로 떨어지고 새벽 4시~5시사이에는 체온이 35도 아래로 오락가락하여 누가 면역력 증강 도움 된다고 오리에 황칠만 넣어끓어 먹어라고 한다.입맛이 돌아오지 않아 전복죽도 먹고 하동 제첩국도 먹고 보건소의 지시따라 주는 약은 전부 열심히 먹었다.
음성 판정후에도 3일동안 집에 있었는데, 평소 종합병원 별명붙은 집사람은 내가 감염시켜 같은날 양성 받았는데도 크게 아프질 않아 천만대행이 었는데 나만 중환자 된것은 평소 앓던 기관지염이 원인이돼어 나도 어쩔수없는 용각산세대다, 살감했다.
음선판정 20일이나 지난 4월6일 현재도 후유증으로 고생중이다

같은 환우들에게 권하고 싶은말은 면역력 증강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었이든 죽기살기로 먹어야하고, 병원가서 영양제 사정없이 맞아야 하고 액상 용각산도 있어니 열심히 빨아야 한다고 권하고 싶다.
요 며칠사이 나와 절친한 용각산세대 3명의 부고 소식에 이사람들 나처럼 병원 가지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 것인데...
고인들을 향해 다시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