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농업개발 전략

남북한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업개발 사업

새마을이 2010. 3. 16. 13:52

 
 

 

 

항카호 주변의 벼농사

식용버섯 인공재배 사업

장뇌삼 재배농장

사슴농장 공동사업

밍크공동사육농장

관광농장 사업

화우(흑우 및 황우)의 송아지 생산사업

 

 


  연해주에는 용배수로가 완벽한 벼농사단지가 벼시험장을 포함하여 14곳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북한 노동자들이 5월부터 11월까지 계절근로자로 취업해 있다.

  

번호

농장명

수원공급지

군별

면적(Ha)

비 고

1

젬추쥐느

아르센네프

야누친스키

7,000

대진회 영농법인

2

꼬르닐롭스키

1,800

자연방치(시험장)

3

노보셀스키

항카호수

스파스크

7,200

경기한농연합회

4

젤레노들스키

3,100

일본구보다

5

벼농사시험장

700

연방정부 벼시험장

6

일인스키(시험장)

항카스키

1,100

주정부 벼시험장

7

블라지마르 베트롬스키

6,300

중국에서 임차

8

멜구놉스키

5,700

중국 조선족
→국제농업개발원

9

아방가르드

7,500

러시아 농민 현상유지
→카톨릭농민회(예정)

10

씨바콥스키

호롤스키

6,000

새마을
→영농법인중앙회(예정)

11

베드로 위찬스키

4,900


→전업농중앙회(예정)

12

노보제비 찬스키

5,400

남양알로에
→여주군 농민단체

13

루고부예

3,800

〃→
경북지역농민단체(예정
)

14

바지 몹브카

체르니콥브카

4,500

농촌지도자

14개농장


5개군

64,200


  14개 농장중 7개 농장이 한국의 농민단체 또는 기업에서 50년간 경작권 확보하여 시험사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사람들이 1년씩 매년 임대하는 7번과 8번도 곧 회수하여 한국의 영농희망자에게 연결해 줄 계획에 있다.


  
극동러시아에서 매년 자연 채취되는 식용버섯은 종류가 150여가지이고 채취량은 약 3만톤이나 된다.
  툰트라에서 생산되는 버섯은 키가 1m가 넘는 것도 있다. 연해주는 참나무가 매우 많다. 이것을 이용 한 표고버섯생산을 하고 있고 또 송이버섯도 매년 약 50톤이상 생산된다.


  
시호테알른 산맥 남쪽에는 1937년 이전에 이미 인삼재배가 성행하고 있었다.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당시 고려인들의 연해주 인삼재배면적이 약 600만평이나 되었다. 이후 폐쇄되었다가 1970년 이후 한 차례 면적이 확대되었다가 지금은 야누친스키군내의 센센국영농장에서 일부 재배하고 있다.
  야생 산삼이 워낙 많아서 6년만에 수확하는 인삼보다는 인삼과 산삼의 중간정도의 12∼15년만에 수확하는 장뇌산삼 공동재배 파트너를 찾고 있다.


  
연해주에는 13개의 사슴(만주록) 농장이 있고 현재(2000년 3월 기준) 사양의 수는 총 1만5천마리밖에 되지 않는다. 10년 전에는 30만 마리가 있었다. 사슴농장총연합회에서는 7개농장을 공동조합으로 결성하고 국제농업개발원에 위탁관리를 맡겨 주고 있다.
  농장당 평균 초지(방목지) 면적은 평균 5천㏊이고 사슴마리수는 약 1천마리이나 확대하면 2만마리 까지 키울 수 있다.  모든 농장이 울타리는 완벽하다.


  
13 사슴농장내에 별도시설로 사육되고 있다. 1985년(15년전)에 약 1백5십만마리(연해주만) 사육되던 것이 지금은 10만마리밖에 되지 않는다.  정부가 밍크모피를 수매하지 않기 때문에 망해가고 있으며, 사 육시설도 노후화되고 있다.  사료를 저장하기 위한 냉동시설이 매우 좋다.


  
연해주의 모든 것이 관광상품이다. 서울에서 블라디보스톡은 항공편으로 2시간 거리에 있고 연해주 관광 후에 중국 연변조선족 자치주로 가는 국경선이 개통되어 매일 2차례 국경 BUS가 왕래한다.
  북한쪽 두만강 하구는 자세히 볼 수 있고 과거 발해 역사를 탐구할 수 있다.


  
일본은 연해주에서 화우송아지를 230kg 중송아지 1마리당 한화 15만원에 생산하여 일본으로 반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도 한우중송아지(230kg기준)를 생산하여 울릉도를 중간거점 방역소로 하여 축산농가에 공급하면 한 마리당 약 30만원밖에 들지 않는다. 이에 따른 투자가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