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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시대의 새마을운동 전개방안

새마을이 2010. 3. 22. 18:08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새마을운동 전개방안

 

(2004. 2.) 

 

1. 새마을정신(운동)이란

 

●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잘 사는 나라’를 건설하자는 국민참여를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돼 국내외적으로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의 국민운동이다(1998년 리서치앤리서치 등 여론조사기관이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지난 50년간 한국인이 성취한 가장 큰 업적 1위로 새마을운동이 꼽힘)

● 국제적으로는 독일의 근검(勤儉)정신, 영국의 신사도정신, 중국의 중화(中華)정신, 일본의 야마도(大和)정신, 이스라엘의 시오니즘, 미국의 뉴-프론티어, 스페인의 열정의 정신 등과 같이 후손들에게 길이 이어질 국민정신운동이고, 국내(국민)적으로는 단군의 홍익인간, 고구려의 북벌정신, 통일신라의 화랑도정신, 고려의 상무정신, 조선시대 청백리사상과 일제시대 독립운동 등 유구히 국민들의 가슴속에 전해오는 민족정신의 결집체이다.

● 이러한 국민정신운동은 관변단체 시비와 이른바 ‘새마을비리’로 비판을 받고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시절 시민운동에 밀려 제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새마을정신이 바탕인 70년대 「하면된다」는 자신감으로 88서울올림픽, 2002년의 월드컵, 그리고 21세기 새시대의 새로운 대통령을 탄생시킨 저력을 세계 만방에 보여주었다.

시민운동이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시키는 한시적․미시적 운동이라면, 국민운동인 새마을운동은 국민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발전시키고 국민의 통합된 힘으로 국가의 웅비를 이룰수 있는 지속적․거시적 운동이다.

● 앞으로 새마을운동은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운동」으로 거듭 태어나 지구촌을 향한 한민족 네트워크, 한민족 결집체로서 한민족 르네상스를 이루고 정부정책의 동반자인 동시에 정책집행의 대안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

 

2. 노무현 대통령 시대의 새마을운동의 진로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통합․남북화해․동북아중심지로서의 국가건설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이에 새마을운동은 고유의 역할 이외에 새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위상을 갖춰 「21세기 국민운동」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1) 국내적 사업

 

국민통합의 기초

1970년부터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전․현직 새마을 지도자는 약 300만명으로 그 조직은 통․리까지 망라돼 있다. 이들은 온건보수적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동네 이장(里長)과는 달리 급료를 받지 않고 희생봉사 정신으로 일하는 대체로 덕망있는 분들이다.

새로운 대통령께서는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의 지도자가 됐지만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난 지역간․세대간․이념적 갈등은 적지않은 부담으로 남아있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국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전국적․사상적 토대를 갖추고 있는 만큼 새 대통령께서는 앞의 두분 대통령과는 달리 새마을조직을 외면하지 말고 부등켜 안아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국가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북화해의 선봉

새마을조직은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농기계보내기운동, 새마을리어카보내기운동, 씨감자사업 등을 전개해 왔으며 보고자는 국외(특히 러시아)에서는 물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마을조직을 활용, 남북화해에 기여할 것이다.

 

농촌과 농민 살리기

한국은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비씬땅과 싼땅의 가격차가 약 100만배가 나는 나라이다(일본은 약 35만배, 미국은 약 15만배, 스위스 약 5만배 등). 이러한 땅값의 차이는 도시와 농촌의 국토불균형과 빈부격차를 가져와 진정한 복지의 장애가 되고 있다.

진정한 복지는 잘 살고 못살고의 차이가 없는 것보다 땅값차이가 없는 것이 최우선의 복지이다. 보고자는 새마을운동을 활용하여 모든 도시인들에게 산간농촌에 주말별장을 무료(러시아의 다챠처럼)로 지어줄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은 회색 및 철골문화에 오염된 도시인들에게 모처럼 주말을 이용한 농촌방문으로 삶의 재충전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새 대통령께서 공약한 행정수도 이전을 해결하는 방편이 될 수 있다.

농업은 농림부가 살려야 되지만 농촌과 농민은 새마을운동으로 살려야한다.

 

정신교육의 선봉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교육제도를 개선시킨다.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위한 국내외 장소를 제공해주고, 새마을 지도자들이 충효사상과 윤리도덕을 몸소 실천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인성교육의 전위대로서 역할을 한다.

 

다양한 사회사업활동

- 다가오는 고령화사회때 고령화된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새마을조직으로 흡수, 국 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

- 탈북자와 불법 외국노동자들에게 새마을정신(근면,자조,협동)을 교육시킬 수 있다. - 새마을지도자들의 장묘단지를 모범적으로 만들어 묘지강산으로 변하는 국토를 새 롭게 단장하는 사업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2) 국제적 사업

 

극동러시아 활용한 통일기반 조성

보고자는 극동러시아(특히 연해주)에 남한의 절반면적이나 되는 농지를 확보하여 놓고 이곳에서 북한의 노동자를 고용하여 5년째 농사를 지어 북한에 곡물(벼)을 지원하고 있음(2002년 3,080톤 지원)

이것을 확대시키면 남북한의 식량(사료용 옥수수 800만톤은 제외) 문제는 단숨에 해결된다. 통일기반을 조성하는 새마을사업으로 승화시켜야한다. 이것은 ‘반사경원리’를 이용한 햇볕정책이다(이 사업은 국내실업자 구제정책에 도움이 된다)

 

한민족 네트워크 형성

중국의 새로운 국가주석 후진타오(胡錦濤)는 지난 1월3일 「남북한 외교정책」에 대한 극비사업을 추진할 것을 결정하였다.

내용은 북한이 붕괴될 경우 남한은 북한을 껴안게 돼 국력이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급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때를 이용하여 조선시대(明․淸관계)와 같은 종속지배구조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것의 방지책으로 남북한, 러시아, 중국 동북삼성의 재외동포를 활용한 ‘한민족 네트워크’를 형성, 대처하는 방안이 고려된다(보고자는 심양, 하얼빈, 연변과 길림 매하구에 학교(연수원)를 설립하였고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 한민족 새마을운동

한국은 중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다음으로 해외동포(약 600만명)가 많은 나라이다. 세계 각지에 새마을조직이 퍼져있고 아시아․남미 등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21세기 새로운 민족정신을 결집시키는 도구로서 새마을운동을 활용해 ‘한민족 르네상스’를 이룩한다.

 

3. 보고자(李秉華) 소개

 

● 보고자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57년부터 비닐하우스로 고소득을 올리는 부친의 대를 이어, 1968년도부터는 직접 대일(對日)농산물 수출을 시작하여 마을 전기사업과 도로포장 등, 이미 새마을운동이전에 새마을을 하였습니다.

고(故)박정희 대통령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청와대의 경제특보(박진환박사)실 농업담당관으로 특채를 하였고, 이후 보고자는 새마을 정책 입안과 새마을지도자 소득증대기술(신갈농민학교장)을 맡아하였고, 구소련과 수교이후 고르비, 옐친 대통령의 극동지역 농업경제자문관으로, 한중수교 때는 한국농업 대표로서 입회하였고, 현재는 심양시정부 대외경제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몽골정부 대외경제 자문관, 아프리카 나미비아정부 자문관, 남미 가이아나정부 자문관을 맞고 있습니다.

 

● (재)국제농업개발원장으로서 지구촌 32개 지역에 지사(支社)를 설치하여 두고 한민족 네트워크를 실천하고 있어, 이 조직이 새마을조직과 결합하면 매우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현재 『새마을사랑모임』 조직에 운영위원으로 있으며 1976년도에는 당시 새마을 연수원 김준 원장과 같이 새마을 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금도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지도자 면담때 사용하던 주택(安家)인 새마을주택 1호를 물려 받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