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의 시대를 마감하고, 융합의 시대를 맞이하자
재) 국제농업 개발원
이병화
(날짜 2018, 01 , 08)
단군왕검 건국이후 4,350여년의 세월동안 평균 4,5년 마다 한번씩 외세의 침략을 받은 국가는 세계사에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내부가 분열되었기 때문에 외부의 침략을 당했다. 970여 차례의 침략 당한 것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결코 자랑도 아니고 선대의 도리도 아니다, 하물며 초등학교의 학부모회의에서 거론된 것 중 내 자식에게 싸우지 말고 차라리 맞고 오라고 말했지만 내심에는 치료비를 지불하더라도 때리고 오는 것을 원했다는 발언에 대부분 동조한 것은 무었을 의미하는가? 우리 민족이 착한 민족이라서 얻어터지기만 했단 말인가? 오늘날 정치 분열과 갈등의 현상을 봐라, 또 지역갈등은 칼부림이 날정도이다. 이것을 무슨 국가라고 표현할수 있나?
핵무기에서 원자탄은 분열이 중심이고, 수소탄은 융합이 중심이다. 융합의 수소탄의 위력은 원자탄의 수백배다.
우리 민족에도 크고 작고 간에 융합의 시절이 있었다.
금년은 戊戌年 (무술년)이다 戊字은 융합과 황금색을 의미하고 戌字는 개를 의미한다. 60甲子간지에는 戌字가 들어가는 간지가 戊辰(무진) 戊寅(무인) 戊子(무자) 戊戌(무술) 戊申(무신) 戊午(무오) 등 6개 간지가 있다.
융합의 기운이 충만 했던 간지를 살펴보면 B.C 2333년 무진년에 단군 왕검의 건국이 있었고 고구려 광개토 대왕과 아들 장수왕 시절에는 무술년과 무신년에 가장 번창했고 668년 무진년에는 신라통일이 있었다. 698년 무인년에는 발해 건국이 있었고, 918년 무신년에는 고려 왕건의 건국이 있었다. 이조 세종대왕은 1418년 무술년에 즉위하여 한글을 만들었고 1948년 무자년에는 대한민국이 건국 되었다.
1978년 무오년에는 새마을 운동의 핵심인 “하면된다”라는 구호아래 경제성장이 절정을 이루었고 1988년 무진년에는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었고 당당히 4위에 올랐다.
2018년 무술년 금년은 정초부터 동계 올림픽을 치룬다. 손님 맞이에 인천 제2공항도 개통되었다.
한반도와 한민족에게 융합의 기운이 몰려 오고 있는데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고 있다. 이미 융합의 징조는 문명 경제와 문화 경제의 산물인 스마트 폰에서 출발했다. 스마트 전화기는 문명 경제의 산물이지만 그속에 내장되어 있는 온갖 기능은 문화 경제이다. 한국의 아이돌이 세계를 점령한 것은 문명이 발판이 된 문화 경제의 영역이다. 즉 한류다 .
자동차는 석유연료와 축전기가 결합한 제 1세대 하이브리드가 도로를 달리고 있고, 태양광과 풍력이 전기와 결합하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 분야에는 진작에 융합으로 출발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도 기능성이 가미되어 약이 되는 음식을 찾고 있다. 이것도 융합이다. 지구촌 태권도 인구가 1억명이고 유단자수가 900만명이나 된다 태권도 도장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한국이고 이것이 한글 전파에 최고의 첨병역활을 하는데도 진작 정부는 전혀 모르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융합의 기초 바탕인 것을,,,
인류학 보고 논문에서 아시아 권역에서 한반도 인들이 가장 IQ가 높은 것에는 해양세력인 남방인과 대륙세력인 북방인들의 교잡으로 인한 F1(하이브리드)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공감되는 부분이다. 나는 단군왕검의 건국이래 970여회의 침략자들인 중국한족과 몽골족, 일본의 왜족들이 우리와 같은 황색종 이기에 망정이지 백색이나 흑색이였다면 오늘날 우리 국민들의 피부가 어떤색이 되었을까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는 울타리에 갇힌 섬나라다. 흔히 북한 김정은 집단을 노동당이 나라를 지배하는 거꾸로된 조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우리는 더 한심하다. 바로 정당의 중심인 국회가 나라를 망치고 있어도 스스로 모르고 있다. 북쪽도 남쪽도 정치에 한눈 팔려 융합의 기운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수소탄과 같은 융합의 기운을 활용한 중국은 한국의 모든 사업 (조선, 전자, 자동차, 섬유, 철강등)을 모방하고 개량하여 세계시장을 점령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리말 하는 인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제 중국을 누가 모방하는냐 에는 인도와 베트남이 앞장서고 있다. 젊은 인구가 많고 개혁적 종교도 밑바탕에 깔려 있다. 만약 북한에 중국의 개량 모방을 심어 준다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 도와 준다면 , 중국의 산업 원조인 우리가 말이다, 순식간에 분열에서 융합으로 돌변할 것이다.
북한에는 지구촌에서 가장 손재주가 좋은 인구가 있고, 지하자원이 있고, 북방대륙으로 진출할수 있는 문이 있다. 최고의 블루 오션이다.
구멍없는 상자속에 쥐(김정은)를 몰면 고양이도 당한다 구멍이란 바로 연해주가 있는 푸틴의 극동 러시아 진출임을 다시 상기 해본다.
김정은을 참수하는 「참수부대」를 미국과 한국이 만들고 이것의 성공이 통일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이 주도한 이란 , 이라크 , 리비아의 사례를 보자 빈라덴과 후세인, 카디피를 참수하여 아랍의 봄이 오고 평화가 왔는가? 지금 이 시간 김정은이 죽었다고 할 때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중국은 단 3일만에 순수 민간인으로 위장한 4만대의 트럭이 보급품 (생필품과 의약품, 식량등)을 싣고 39.5도선인 서해의 청천강과 동해의 용흥강 까지 점령 할 수 있고 눌려 앉아 동북 4성 으로 만들 수 있지만 우리는 비상사태를 위해 생필품은커녕 징발 선박과 차량도 준비되지 않았고 올라갈 길도 없다. 오늘의 현실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초비상 사태다 지도자의 능력과 자질이 절대적으로 평가 되는 시기다.
이것은 능력에 따라 융합의 르네상스를 맞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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